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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탈출

방탈출 게임은 일반적으로 밀실 공간에 갇혀 제한된 시간 안에 사물을 조사하고 단서를 발견해서 추리하거나 퍼즐을 풀어 밀실에서 탈출하는 것이 주된 목적인 게임을 말합니다.

비 로그인 시 스탬프는 저장되지 않습니다. 플레이를 이어 하고 싶으신 경우 로그인 후 플레이를 진행해주세요!

<봉봉학교 탐정단: 사라진 하늘반>은 기존 방탈출 형식과 달리 학교의 공식 탐정이 되어 학교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사건을 해결하는 방탈출 형식의 추리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PC로 실행했을 경우 플레이어는 키보드의 화살표키(←, ↑, ↓, →)를 눌러 주인공 캐릭터를 상하좌우로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모바일의 경우는 화면 왼쪽 하단에 표시되는 원형의 가상패드를 움직여 캐릭터를 이동시킬 수 있습니다.

PC의 경우 ‘F’키, 모바일의 경우 보라색으로 활성화된 꺽쇠 모양의 아이콘을 눌러 의심스러운 물건에 대해 조사나 특정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잠겨진 문이나, 금고, 서랍장에 행동 버튼(F키, 꺽쇠)을 누르면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창이 나옵니다. 비밀번호는 한글, 영문, 숫자 등 다양한 형태의 문자가 존재합니다. 또한 열쇠로 열어야 하는 문 또한 암호를 입력하는 형식으로 되어있는데, 공간을 조사하다 열쇠를 발견했을 때 열쇠 몸체를 살펴보면 해당 문을 열 수 있는 암호가 적혀있으니 꼭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책상, 액자, 서랍장, 포스터, 봉투 등 특이할 것 없는 일상적인 물건으로 보이지만 방탈출게임에 등장하는 사물들은 대개 나름의 존재 이유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구석이나 가구 밑에 살짝 튀어나온 수상한 물건은 절대 놓치지 마세요.

게임에 등장하는 문장들은 사건의 내막을 이해하거나 향후 진행에 필요한 힌트가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읽기 귀찮다고 대충 넘기면 더 고생할 수 있어요.

<봉봉학교 탐정단>에는 메모장 기능이 있어서, 플레이 하면서 발견한 암호나 단서들을 적어놓을 수 있습니다. 물론 메모장 없어도 진행에 문제는 없지만, 발견했던 비밀번호를 깜박 잊어버려서 왔던 길을 다시 돌아가야하는 고생을 하게 될 수도 있어요.

대부분의 퍼즐은 명확한 답이 존재하지만, 아주 가끔씩 비유적인 표현이 나오는 문제도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기초적인 상식선에서 나오는 표현이니 너무 고민할 필요는 없어요. 어렵게 생각하면 어렵고 쉽게 생각하면 쉽답니다.

분명 열쇠나 암호를 발견했는데도 문이 열리지 않아 답답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발견한 암호의 사용처가 그 곳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열쇠나 암호를 발견했다는 것은 내가 이동할 수 있는 모든 곳 중에서 한 군데를 열 수 있다는 뜻입니다. 한 군데에만 머물지 말고 다양한 장소를 조사해보세요.

곳곳에서 발견되는 물음표 마크는 힌트나 정답을 구매할 수 있는 포털입니다. 만약 문제가 풀리지 않아 울화가 치민다면 마음을 조금 내려놓고 정답을 구매해 해결하기를 권장합니다. “나는 그 어떤 힌트도 쓰지 않을거야!”라고 다짐하며 게임과 싸우려고 하면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을지도 몰라요. 게임은 즐거우려고 하는 것이잖아요.

단지 숫자만 셀 줄 알면 누구나 문제를 풀 수 있습니다. 솔직히 말해 계산 문제는 사실 재미가 없거든요.

봉봉학교 곳곳에 숨겨진 곰인형 스탬프는 사건과는 상관없어 보이지만 꼬박꼬박 모은다면 유용한 물건입니다. 곰인형 개수에 따라서 게임을 중간에 이어할 수도 있으며 모든 곰인형을 모으면 보너스 게임도 즐길 수 있어요.

스포일러 금지는 기본 매너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다른 사람들도 이 게임을 즐기게 하고 싶다면, 향후 더 많고 재미있는 방탈출 게임이 꾸준히 나오길 바라신다면 스포일러 행위는 참아주세요. 스포일러는 제작진이 후속작 개발을 포기하게 만드는 모두에게 불행한 행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