릿지폴은 천장 사이즈에 딱 맞게 제작되어 있어, 체결이 올바르지 않으면 휘어져 보일 수 있습니다. 첫 설치 시 릿지폴이 휘어져있다면, 아래 내용을 확인해주세요.
상단 3개 벨크로 재부착
공기 주입을 완료한 후(6~7psi), 상단 3개 벨크로만 풀어 위로 끝까지 끌어올려 체결해주세요. (사이드 O링이 보일만큼 올리기)
3개 벨크로 전부 위로 올려 일자(一)로 밀착해 정상 결착해주세요.
바람을 뺀 상태에서 체결하면 폴대 뒤틀림 확인이 어려워 벨크로가 짧아 보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불량이 아니며, 텐트를 완전히 자립 후 벨크로를 조정해주세요.
전체 순서
① 에어폴 하단이 아닌, 전·후면 끝단 가이드라인만 팽팽하게 고정
② 공기 주입구 외 다른 마개 모두 닫기 + 릿지폴 호스 마개도 확인
③ 공기 주입 시, 릿지폴을 위로 들어 올리며 주입
④ 릿지폴 내 바람이 들어가는 ‘쉭–’ 소리가 멈출 때까지 충분히 공기 주입 (6~7psi)
⑤ 릿지폴 커버를 비틀어지지 않게 고정 후, 끝단을 최상단까지 밀어 벨크로에 고정
⑥ 가이드라인을 당겨 펙다운 → 나머지 부분 텐션 조절 후 설치 완료
에어폴 하단이 아닌, 전·후면 끝단 가이드라인만 팽팽하게 고정 후 펙다운 해주세요.
공기주입구 외 다른 마개를 모두 닫고, 릿지폴 고무 호스 마개가 열려있는지 확인해주세요.
에어폴 공기가 70% 정도 주입되었을 때, 텐트 내부에서 구부러진 에어폴을 세워 자립시켜줍니다.
해당 과정 생략 시 접힌 부위에서 에어폴이 주입되지 않을 수 있으며, 급작스러운 공기이동으로 인해 가이라인, 릿지폴 연결부위 손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에어폴과 릿지폴 사이의 고무 호스는 폭이 좁아 바람 이동에 시간이 소요됩니다. 이에 메인 기둥 에어폴이 부풀었더라도, 전체 에어폴 적정 psi 도달까지 시간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전체 에어폴에 골고루 에어가 들어갈 수 있도록 충분히 공기를 주입해주세요.
*적정 공기압 : 6~7 psi (*여름철 고온에 의한 과압 방지를 위해 0.5~1 psi 낮게 넣어주세요.)
3개 벨크로 해체
상단 버클 & O링이 보일때까지 위로 밀착하여 부착
릿지폴 설치 완료 사진
이지캐빈 프로 릿지폴은 어떤 역할을 하나요?
이지캐빈 프로는 특허받은 카우캐쳐 설계로 인해, 양쪽 사이드 메인폴대만으로도 충분히 안정적인 자립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릿지폴은 자립을 위한 필수 구조가 아니며, 전작(이지캐빈, 이지벙커)에서 아쉬움으로 지적되었던 천장 처짐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추가된 보조 부속입니다.
릿지폴이 휘면 불량인가요?
이지캐빈 프로의 릿지폴은 천장 사이즈에 딱 맞게 제작되어, 올바른 체결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일시적으로 휘어져 보일 수 있습니다.
올바른 설치만으로 천장 처짐이 개선되고 내부 공간감을 더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정상 결착 가이드(특히 Step⑤)를 따라 공기를 충분히 넣은 뒤, 벨크로를 끝까지 끌어올려 체결해 주시면 휘어짐 현상은 해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