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종이로 만들어지는 책은 단순히 인쇄되거나 표현되는 바탕이 아니라, 책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책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같은 내용이라도 번들거리는 아트지에 인쇄했을 때와, 연필로 필기가 가능한 조금 부드러우면서도 거친 모조지에 인쇄했을 때 느낌은 전혀 다릅니다.
어떤 용지를 사용해야할지 모르는 분들께,다음 페이지, [주로 취급하는 용지] 에 주로 취급하는 종이 유형과 특징을 담아보았습니다.
레드프린팅에서 취급하는 용지 목록과 특징은 - 레드 용지 전체보기 > 에서 열람이 가능합니다.
책 인쇄 시, 주로 취급하는 용지입니다.
(아래 용지 종류 중 : *표는 레드프린팅에서 취급하는 용지입니다.)
아트지* / 스노우지* - 백색
표면이 매우 매끄럽고 잉크 건조가 빨라 전단지, 카탈로그, 달력 등에 널리 사용되는 인쇄용지.아트지는 광택이 있고 스노우지는 광택이 없음.
랑데뷰* (삼화제지) - 울트라화이트(고백색), 내추럴(미색)
르느와르 (무림SP) - 고백색, 백색
아르떼* (한국제지) - 미색
앙상블* - 미색
러프그로스지는 무광택 종이로 표면에 약간의 질감이 있으며,인쇄한 부분에만 광택이 나도록 표면이 특수처리되어 있음.색 재현력이 좋으며 고급스러워 사진집이나 이미지 위주의 인쇄물에 주로 사용됨.
뉴플러스(한국제지) - 백색, 미색
M매트(한국제지) - 백색, 자연색(미색)
광택 무. 표면 매끄러움.백상지에 미량의 도료를 코팅해 인쇄 재현력과 불투명도를 높임.학습지와 여행 서적 등에 사용.
백상지* (모조지) (다양한 제지사) - 백색, 미색
광택 무. 표면 매끄러움.단행본 내지에 가장 널리 사용되는 인쇄용지.이미지 품질이 중요한 책에는 적함하지 않음.글 위주의 책은 주로 미색 사용.
매직콤마 (한솔제지) - 베이지, 아이보리
광택 무. 표면에 닥종이 섬유가 남아 있음.빈티지한 느낌.
인바이런먼트(크라프트필)*
크라프트보드*
팝셋(삼원특수지(수입)) - 백색
스타드림*
질감 무. 표면에 은은하게 펄이 깔려 있음.선명한 인쇄 어려움.
매직칼라 (한솔제지) - 25종 내외
광택 무. 표면 매끄러움.일반 단행본에서도 면지로 많이 활용.
스튜디오 컬렉션*
클래식크레스트 에픽블랙* - 검정색
(위의 가이드 내용은[시작,책 만들기] 책의 내용을 일부 발췌하였습니다.(김은영 김경아 지음/ 안그라픽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