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목 교구 하나를 만드는 데에는 시간이 든다.
나무를 고르고, 깎고, 마감하고, 아이가 손에 쥐었을 때 다치지 않을 모서리를 다듬는다.
다원몬테소리는 이러한 가치를 30년 동안 아이들에게 전달하였다.
어린이집, 유치원, 가정.
한국의 아이들이 처음 만나는 몬테소리 교구 중 상당수가 이 브랜드의 손을 거쳤다.
그런데 자사몰은 그 무게를 다 담아내지 못했다.
"다원몬테소리교구는 어린이들의 꿈의 터전이 되겠습니다."
좋은 말이다.
그런데 가만 보면 어디서나 적힐 수 있는 말이기도 하다.
30년 정통 교구 브랜드의 결이 이 한 줄에서 잘 느껴지지 않았다.
비주얼도 마찬가지였다.
톤이 흩어져 있고, 슬로건은 어디 있는지 잘 안 보이고, 브랜드가 무엇을 약속하는지가 한눈에 들어오지 않았다.
리뉴얼 후 사이트는 한 가족처럼 보인다.
패키지 사진, 로고, 메인 배너, 카테고리 썸네일까지...
베이지와 빨강이 같은 결로 흐른다.
진입하는 순간 "정돈된 브랜드"의 인상이 자리 잡는다.
본문 어딘가에 있던 슬로건이 메인 상단 · 중단 · 푸터에 반복 배치되면서, 어느 페이지를 봐도 브랜드 메시지가 따라온다.
사이트 전체가 같은 목소리로 말하기 시작한 것이다.
"스스로 매력 공구" 같은 핵심 키워드가 본문 곳곳에 반복되고, 그 옆에는 실제 아이가 교구를 쓰는 사진이 따라붙는다.
톤 · 메시지 · 비주얼이 세 방향에서 한 점을 가리키는 상태가 됐다.
"꿈의 터전이 되겠습니다"라는 추상적인 메시지가 이렇게 변했다.
도형 속 숨은 원리, 손끝으로 발견하다
모래 위에 그리는 숫자의 첫걸음
찍고 배우는 즐거움, 우표놀이의 세계
어떤 교구로 무엇을 배우는지가 곧장 떠오른다.
들어왔을 때 "아, 이 브랜드는 진짜 몬테소리를 한다"가 와닿는다.
"교육의 동반자, 다원몬테소리"라는 타이틀 아래...
안전이 최우선인 교구 설계
몬테소리 철학을 담은 교구
30년 경험이 보증하는 품질
부모와 교육자가 믿는 브랜드
더 나은 교구를 향한 노력
이렇게 다섯 가지가 차례로 놓였다.
부모가 가장 궁금해할 포인트가 한 페이지에 가지런하다.
평가 항목 9항 중 메인 컬러 · 슬로건 · 미션 3개 항목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항목 | 보정 사유 | 점수 |
|---|---|---|
메인 컬러 | 로고 · 메인 비주얼 · 상품 패키지 전반 베이지 + 빨강 톤 일관 | +2 |
슬로건 | "BRICK 스스로 매력 공구" 자체 카피 명확 | +1 |
미션 | "스스로 매력 공구" 키워드 반복 + 어린이 교육 사진 | +1 |
브랜딩은 사이트를 새로 만드는 일이 아니다.
이미 가진 30년을, 자사몰에 와서야 알아채는 일이 없도록 정렬하는 일에 더 가깝다.
다원몬테소리가 받은 높은 점수가 그 정렬이 만들어낸 변화다.
사장님의 자사몰에 들어온 사람은 당신의 30년을, 10년을, 5년을 알아채고 있을까.
만약 그렇지 못하다면, 카페24 PRO 브랜딩이 그 거리를 좁히는 일을 도와드릴게요!